유럽 허니문후기<파리+피렌체+로마> : 2014. 3. 9 ~ 17
2014년 3월 8일 파리+이탈리아
7박 9일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항상 신혼여행은 파리로 가야지~꿈꿔왔었는데
하나엑스포/허니문포유를 통해서
파리 3박+피렌체 1박+로마 3박 으로 알차게 다녀왔네요,ㅋ
파리는
생각보다 지저분해서 깜짝 놀랐어요ㅠ
지하철 헉..
근데,
에펠탑만 바라만 봐도 좋더라구요,
3일 있는 동안,, 두다리 물집잡히도록 알차게 다 구경하고
에펠탑 두번 보러갔답니다.ㅋㅋ
낮에도 가고
바토무슈 타러 다음날도 가고,ㅋ
파리는 3일동안
여행책자에 있는 소개된 곳
안가본 곳 없이 다 가본 것 같아요ㅋ
일정을 잘 짜서
아침일찍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그런가봐요,ㅋ
그런데도 생각나는것은…에펠탑ㅋㅋ
파리의 아경과 더불어….ㅋㅋ
파리3박 하고 피렌체로 비행기 타고 이동했구요~
피렌체에서 로마로는 레오나르도 익스프레스타고 이동했어요ㅋ
이동시간이 생각보다 길지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ㅋ
피렌체에서는
두오모 성당 보고 심장 멎는줄 알았어요ㅋㅋㅋ
워낙 냉정과 열정사이때문에 로망도 있었고ㅋ
웅장해요ㅋ
머..사람도 어마어마 해요 ㅋㅋㅋ
피렌체는
무엇보다 길이 이뻐요…
골목골목 일부러 찾아다녔어요ㅋㅋㅋ
너무 이뻐서ㅠㅠ
로마는..
콜로세움, 폼페이,,남부투어 이용했는데
로마에서부터 남편 입 떡 벌어집니다~
일일투어를,,
이탈리아 바티칸투어랑
남부투어 이용했구요
다른건 다 책보면서
정말 기분 좋게 여행 다녀왔습니다.
한국오는게 싫을 정도로요ㅋ
남자들이 좋아하는 코스~
흥미진진~
너무너무 멋있어요ㅋ
남부투어는,
폼페이, 소렌토, 아말피해변, 나폴리 등
차량으로 관광하는데요,
너무 아름다워서
잊을 수가 없네요~
또 가고 싶어요ㅠ
TIP.
파리에서는 흑형
이탈리아에서는 집시만 조심하시면 되요…
전 집시한테 두번 당할뻔 함ㅠ
앞가방을 들고 다니면..주시하더라구요ㅠㅠ
18시면 위험하다고 하긴 한데요,
파리도 마래지구말고는~
피렌체도, 로마도 몇몇 곳 말고는~
우리나라 처럼, 가게들도 영업많이 안하고
금방 문 닫더라구요,ㅋㅋ
근데 개의치 않고
파리 여행책과, 지도 들고
21-22시까지
체력 닿는 데 까지 걷고 구경하고 놀았어요ㅋㅋ
관광객들 있으니까!ㅋㅋ
일정을 잘 짜셔서,
중간중간 이쁜까페 있으면
들어가셔서 파리지앵처럼 커피도 드시공~
맛집도 찾아서 맛난거 많이 드세용 ㅋㅋㅋ
피렌체의 차차가셔서 꼭 맛난 티본스테이크 드시구요~
*
신혼여행을 자유로 하니까
우리 맘대로
여유있게 하니까 참 좋더라구요ㅋ
여행사에서,
호텔도 하나하나 교통 편리한 곳에 잡아주셔서 좋았고,
챙겨주신 어댑터도, 지도도 유용하게 썼구요,ㅋㅋ
다시 휴가를 길게 내서 멀리여행가게 되면,
또 하나엑스포를 이용할 생각입니다,ㅋ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