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에 떠난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신혼여행기 ♥

안녕하세요~ 10월 크로아티아/오스트리아로 9박 11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입니다 ‘-‘
신혼여행지를 계획하면서 무!조!건! 자유여행을 생각했던 터라 호텔 예약이며 이동 경로 등 개인이 알아봐야할 부분이 많아 막막했었는데
친구가 허니문포유#로켓투어 통해서 신혼여행 다녀오고 추천을 해줘서 저도 허니문포유#로켓투어를 통해서 정말 재밌게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여행 경로 :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2박 ☞ 드브로브니크 3박 ☞ 짤츠부르크 2박 ☞ 비엔나 2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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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입니다.
자그레브 stay 기간을 고민했었는데, 3박에서 2박으로 줄인게 다행이었어요.
하루는 자그레브 시내, 하루는 플리트비체 다녀왔어요~
자그레브는 시내가 작아서 하루로 충분했구요, 오히려 플리트비체가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하루는 조금 아쉬웠어요 !

10월말이었지만 다음으로 도착한 두브로브니크는 가을이라기 보단 여름에 가까운 날씨였어요.
자그레브는 생각보다 추워서 꽁꽁 하고 다니다 밑으로 내려오니 몸도 표정도 풀리고 사진 색감도 더 잘 나오더라구요 ~
크로아티아에서 두브로부니크가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
그리고 두브르부니크에서 묵었던 숙소는 정말정말 좋았어요!!! 추천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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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로 날아와 바로 짤츠부르크 할슈타트 도착했어요.
동화마을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만큼 기대하고 갔던곳이었는데 역시나 너무 이뻤어요!!!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 노랗게 빨갛게 물든 가을가을한 풍경에 아기자기한 집들에 날씨는 조금 쌀쌀했지만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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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짤츠부르크 입니다.
짤츠도 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 짤츠는 은행이 너무 예쁘게 물들어 있어서 더 따뜻한 느낌이었어요.
미라벨궁전을 지나 짤츠부르크 대성당에 올라 짤츠 시내를 한눈에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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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지인 오스트리아 빈으로 왔습니다.
오스트리아로 오니 날씨가 쌀쌀해진게 체감이 되더라구요 ~
빈에서 유명한 자허도르테와 데멜에 들러 커피한잔을 하고 쉰부른 궁전으로 갔습니다.
궁전 내 동물원도 있어 동물들 구경도 엄청 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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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빈에서 미션점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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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쫌 지나 후기를 쓰게 되면서 신혼여행 사진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다시 또 여행이 너무너무 가고싶네요 ㅠㅠ
결혼준비에 바빴던 저희들은 박팀장님 덕분에 편안하고 행복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